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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웨이(021240)의 4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9%, 209% 성장한 8690억원과 1380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CS닥터 정규직 전환 및 영업 정상화, 아이콘정수기/가습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판매 호조로 렌탈 매출이 YoY 4% 증가하고 말레이/미국 등 해외 법인 매출이 YoY 30% 이상 신장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12월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제한적이다.

판관비의 경우 2~3분기에서 이연된 광고판촉비 집행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5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도 4분기 일회성 퇴직충당금(약 700억원)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은 15.9%(YoY +10.3%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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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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