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차 i30 N, 독일 2020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 수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2-10 11:14 KRD7
#현대차(005380) #i30 N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
NSP통신-i30 N (현대차)
i30 N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가 9일(현지시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i30 N은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2020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Auto Bild Sports Cars Award)’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Small and Compact Cars Category)’부문의 ‘수입차(Import Winner)’ 항목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한다.

G03-8236672469

다섯 가지 차급은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를 포함해 ▲세단 및 왜건(Sedan and Station Wagons) ▲스포츠카 및 로드스터(Sports Cars and Roadsters) ▲슈퍼카(Super Sports Cars) ▲밴 및 SUV(vans and SUV)으로 구성 돼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i30 N)과 2019년(i30 Fastback N)에도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된 바 있고 이번에 현대차 i30 N가 3년 연속으로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해 유럽시장에서 고성능 N의 성능과 인기를 입증했다.

NSP통신-i30 N (현대차)
i30 N (현대차)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승 보고서를 바탕으로 5개 부문 총 117대의 자동차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고 i30 N은 11대의 경쟁모델 중 9.6%의 표를 얻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이 결과는 전체 모델 중 3위에 해당하는 결과다.

또 i30 N은 2017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양산차로 지금까지 유럽에서 2만7200대 이상 판매됐으며 2021년 상반기 중 출력을 280ps까지 증대하고 안전·편의사양을 강화한 상품성개선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