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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철 제주 특산물 할인전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12-10 09:03 KRD7
#이마트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마트가 10일부터 16일까지제주산 겨울 채소를 필두로 총 10개의 제주 특산물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 제주산 달콤이 양배추, 흙당근, 콜라비, 브로콜리 등 겨울 채소와 생 참조기, 은갈치 등 제주도 대표 수산물, 감귤, 키위 등 제철 과일과 신품종 귤을 선보인다.

먼저, 이마트는 국산 품종으로 일반 양배추보다 당도가 높은 제주산달콤이 양배추 1통을 기존 가격에 30% 할인한 1736원에, 흙당근 1kg를 1980원에, 콜라비를 1개를 1106원에, 브로콜리를 2개를 기존가격에 40% 할인한 2088원에 준비했다, 할인 폭이 커 수요가 높을 것을 감안,총 준비 물량 역시 330톤 가량으로 작년보다 15%가량 늘렸다.

NSP통신-제주물산전 (이마트 제공)
제주물산전 (이마트 제공)

제주도는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덕에 겨울에도 채소 농사가 가능해 '겨울 채소 공장'이라고 불린다. 따라서, 매년 12월 초가 되면 신선한 채소를 육지로 대량 공급, 겨울 채소 물가 지킴이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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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출하시기가 늦어져 최근에서야 물량이 안정화되기 시작했다.제주 겨울 채소 출하로 12월 중순부터는 전체 채소 가격 안정화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제주 과일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제주 고당도 감귤 3.4kg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1만900원에 판매한다. 제주 고당도 감귤은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통해 전량 전수 검사 진행,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만 구성된 당도 보장 감귤이다.

만감류 중 가장 인기있는 품종인 황금향 역시 행사를 진행한다. 무농약 제주 황금향 1.2kg를 11일부터 3일간 기존 가격 대비 약 30%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수입과일로 유명한 ‘키위’도 제주도산으로 선보인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이마트는 제주 물산전을 통해 다양한 제주도 제철 농수산물 선보일 것”이라며 “고객들은 제주도 제철 특산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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