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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해성디에스(195870)의 4분기 매출액은 1076억원(YoY +1%, QoQ -10%), 영업이익은 87억원(YoY -26%, QoQ -30%)으로 전망된다.

기존대비 실적을 하향하는 이유는 원/달러 환율의 가정을 1130원에서 1080원으로 변경했고 원자재인 구리 가격이 분기초대비 14% 상승했기 때문이다.

3분기 실적에도 환율과 원자재 가격이 비우호적으로 작용했는데 4분기에 그 영향이 더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참고로 원자재 가격 상승은 1개 분기 정도의 시차를 두고 판가에 반영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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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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