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전기차 인프라 구축‧지속가능 산업 발전 위한 협력 강화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 세계전기차협의회(GEAN),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글로벌 전기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EVE와 GEAN, KAIDA는 9일 오후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리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KAIDA 회장과 김대환 IEVE 이사장‧GEAN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MOU 체결을 계기로 3개 법인‧단체는 전기차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안전 교육, 신기술 보급 등 관련 산업 발전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3개 법인‧단체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세계전기차협의회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EV’ 매거진과 웹진 등 전기차 관련 매체의 활동 강화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KAIDA는 현재 한국에 자동차를 수입하는 승용차 16개, 상용차 5개 총 21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고 회원사들의 자동차 수입에 관련된 공통의 관심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한국 내 수입차 소비자의 편익보호와 아울러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방안으로 각종 공동 이벤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입차 관련 정부정책, 법률, 제반 규정 검토, 통계집계 등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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