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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NSP통신] 권혜경 기자 = 러시아연료 에너지종합위원회가 2일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올해 첫 4개월간 러시아의 석유생산량이 동기대비 2% 소폭 상승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러시아 석유생산량은 1억7100만톤으로 동기대비 1.99% 증가했다. 그 중 8613만4000톤은 석유가공에 사용돼 동기대비 4%증가를 보였다.
같은 기간 석유수출량은 8034만4000톤으로 0.5%의 감소를 보였다.
러시아의 최대석유생산기업인 러시아석유회사는 올해 4개월간 동기대비 3%증가한 3838만3000톤, 루크오일사는 1.9%감소한 2791만7000톤, TNK-BP사는 2.6%증가한 2491만5000톤, 수르구트석유회사는 1.7%증가한 2021만5000톤을 생산했다.
지난해 러시아의 석유생산량은 재작년에 비해 1.23%증가한 5억114만톤이었다. 석유수출량은 재작년에 비해 2%감소한 2억421만톤이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2020년까지 러시아의 석유생산량을 5억에서 5억500만톤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혜경 NSP통신 기자, watch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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