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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12월 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온드림 인성교육 교사연수’사업의 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온드림 인성교육 교사연수’는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 7년간 7600여 명의 교사들이 연수에 참여했다.
연수는 참여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으로 돌아가 놀이를 몸소 해보며 그 과정에서 숨어있는 사회적 기술의 함의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참여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학생들에게 적용해 수업하게 되는데 그간 총 7444명의 학생들을 표본조사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자기개방, 의사소통, 신뢰감 등의 사회적 기술이 프로그램 참여 전보다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은 연수기회가 부족한 지역을 우선으로 찾아가서 연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 124회의 순회 연수를 개최했고, 연수 이후에도 역량 있는 교사들을 발굴해 컨설팅 및 사례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년간의 ‘온드림 인성교육 교사연수’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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