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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이어 가축전염병 창궐 ‘방역’ 총력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12-07 15: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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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방역차량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오산시)
방역차량이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독감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며 특별방역에 돌입했다.

시는 최근 강원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및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긴급 소독, 차단 방역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선제적 조치로 축산농가에 소독실시, 시설점검 사항 등을 문자와 전화로 긴급 홍보하고 소독제(300kg), 생석회(500kg), 면역증강제(274L), 발판소독조 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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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해 농가 소독을 장려하고 자체 소독차량을 활용해 농가 출입구, 도로 및 오산천, 황구지천을 포함한 소하천 등에 수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 농가 종사자는 외부차량·외부인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축사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 및 장화 갈아 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 “특히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는 철새가 출현하는 소하천, 농경지 등에 방문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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