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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의 대표적인 배달 플랫폼들은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이 코로나19에서 거의 회복 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식배달과 신선식품의 온라인 주문이 생활화 된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우선 음식배달 최강자 메이퇀의 3분기 매출은 28.8% YoY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
특히 음식배달 매출이 32.8% YoY 증가하며 메이퇀의 탑라인 증가세를 이끌었다.
이는 음식배달 주문이 30% YoY 늘어나고, 고급 레스토랑이 배달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평균주문금액이 높아진 점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음식배달 외에도 신선식품을 포함한 신규 사업 매출이 43% YoY 증가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권윤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선식품, 의약품을 포함한 즉시 배송 사업은 메이퇀의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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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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