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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기업통계팀은 4월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84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5월 업황 전망BSI도 90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82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5월 업황 전망BSI도 85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4월 제조업의 업황BSI는 84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5월 업황 전망BSI도 90으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지수 4월 업황BSI는 80으로 전월(82)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5월 전망은 84로 전월(84)과 동일 했다. 따라서 대기업·중소기업은 전월대비 각각 4포인트 및 3포인트 상승했고 수출기업 및 내수기업도 각각 7포인트 및 1포인트 상승 했다.

매출BSI의 4월 실적은 93으로 전월(92)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5월 전망은 97로 전월(98)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채산성BSI의 4월 실적은 89로 전월(88)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은 90으로 전월(90)과 동일했다. 자금사정BSI의 4월 실적은 90으로 전월(87)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도 92로 전월(88)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원자재가격 상승,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수출부진과 경쟁심화를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원자재가격 상승과 환율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감소했다.

비제조업의 4월 업황BSI는 82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5월 업황 전망BSI도 85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계절조정지수 4월 업황BSI는 80으로 전월(83)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5월 전망도 80으로 전월(84)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BSI 중 매출BSI의 4월 실적은 92로 전월(90)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도 94로 전월(93)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의 4월 실적은 91로 전월(90)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도 93으로 전월(91)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BSI의 4월 실적은 90으로 전월(89)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5월 전망도 93으로 전월(89)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 경쟁심화,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이 상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해 경쟁심화 및 원자재가격상승을 경영애로사항으로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자금부족을 선택한 기업의 비중은 하락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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