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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건강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됐다.
가족의 건강한 식단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에게 영양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념 넣는 순서와 재료 볶는 순서에 따라 맛과 식감에서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됐다. 제대로 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스로 요리를 완성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초등시기 아동 발달에 따른 영양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성장기 아동의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고 다양한 신체활동 및 유산소 운동을 통해 유연성과 근력 등 기초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요가 및 댄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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