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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25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공연 ‘명작 클래식 음악회’을 열고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전국 도서관과 문화센터,어린이집 등을 순회하며 클래식 연주를 전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포키 뮤직팀이 연주를 맡았다.
클포키 뮤직팀은 넬라판타지아 성악곡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윌리엄 텔 서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곡한 클래식 명곡을 선물한 데 이어 아기돼지 삼형제를 비롯한 동화 주제곡 연주를 애니메이션과 함께 이어갔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를 데리고 외출이 어려워 답답했는데 유튜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집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광양시립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임시 휴관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도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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