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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지역 섬유류수출 2억 7680만 달러로 전년비 7.2% 감소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4-26 15:22 KRD7
#섬유 #수출 #나일론 #니트 #한국섬유개발원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대구, 경북지역의 섬유산업 관련 통계에 따르면, 3월 섬유류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2% 감소한 2억 7,680만 달러로 지난해 3월의 수출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증가율은 감소로 나타났다.

유럽의 재정위기, 이란사태 등 글로벌 경기 둔화요인의 지속과 함께 섬유류 수출은 소량 오더 중심으로 둔화된 것으로 품목별 주요 특징은 여러 어려움하에서도 니트직물과 나일론직물이 선전해 전년동월대비 각각 13.5%, 6.3% 증가를 기록했고, 폴리에스터직물은 전년동월대비는 7.7%감소한 것.

수출지역별 주요 특징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그 동안 둔화됐던 중국은 니트직물을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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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대비 주요 특징으로 대구지역은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폴리에스터직물, 니트직물을 중심으로 14.7%, 73.2% 증가했으며, 미국도 폴리에스터직물, 니트직물 그리고 장갑을 중심으로 9.4% 증가했다.

경북지역에서는 베트남이 니트직물, 원사를 중심으로 30.8% 증가, 미국은 니트직물, 타이어코드지, 원사, 부직포를 중심으로 11.2% 증가했다. 전국의 3월 섬유류 수출실적은 전년동월(2011년 3월)대비 0.5%감소 13억 396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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