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모더나, 바이오앤텍,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와 같은 선두그룹들이 각각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들의 임상 3상 결과들이 공개됐다.
화이자사는 11월 20일 미 FDA에 긴급사용허가(EUA) 신청서를 제출했고 모더나사도 곧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은 연내 대규모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할수록 진단기업들의 주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
진단기업 대장주인 씨젠의 경우 고점에서 43% 하락했으며, 바디텍메드의 경우에도 37%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무래도 백신이 개발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식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진단키트에 대한 수요는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