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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5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의정활동 돌입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0-11-25 15: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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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5일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의회)
25일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가 25일 제254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2020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2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7162억원(전년대비 7.6% 증가 / 일반회계 6056억원, 특별회계 1106억원)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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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예산의 경우 지방채 180억원을 발행해 총 7162억 규모로 편성하는데 지방채 발행은 미래세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사항인 만큼 사업에 대한 신중한 판단과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꼭 필요한 예산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에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했다.

또 시 집행부에는 오산시의회와 오산시의 최종 목적은 시민의 행복인 만큼 다음해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대형 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오산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운암뜰 도시개발사업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요청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방역에는 초록불이 켜졌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빨간불이 켜졌기에 집행부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오산시 재정상황이 어렵겠지만 지역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계획을 세워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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