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9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주택사무원 수료식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에서 참여자 전원이 100% 수료했다.

센터는 최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직무소양 ▶취업준비교육 ▶OA실무과정 이론교육 ▶아파트 경리회계이론 및 실무교육 ▶XP-ERP 전산회계실무 ▶아파트관리사무소 현장실습 등 이론 및 현장실습교육으로 1일 8시간씩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공동주택사무원 양성과정은 4회 실시해 80명의 수료생을 100% 배출하고 높은 취업률과 조기 취업의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1~3기 수료생들이 공동주택 현장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 4기 수료생들에게 관리사무소 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전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은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의 수요가 많아 공동주택 사무원 양성과정을 4회에 걸쳐 운영해 높은 취업률로 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취업이 가능하도록 여성가족부 2021년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ERP사무원 양성과정 ▲간호조무사 자격증 살리기과정 ▲온라인 쇼핑몰 마케터과정 ▲자동자정비 오피스마스터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