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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차주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상승세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출 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화이자, 모더나 등 글로벌 제약사 업체들의 긍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결과가 도출되고 있어 과거 1차(2~3월: KOSPI -19%, KOSDAQ -15%), 2차(8월: KOSPI -0.7%, KOSDAQ -2.5%) 확산 시기 보다 조정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낮다.
문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다.
2단계 이상으로 격상 된다면 일시적 내수 침체가 도래할 가능성도 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특히 연말 소비시즌을 앞두고 유통 등 내수업종들의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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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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