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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강원도에서 열린 '이외수 아바타 강원대작전'에 참여한 이외수와 세계각국 미녀들이 '이외수 아바타'와 함께 행사를 즐기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인턴기자 = ‘이외수 아바타 강원대작전’ 프로젝트가 유명인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강원도 18개 시군의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외수 아바타 강원대작전’프로젝트는 강원도와 문화컨설팅 ‘바라(대표 권순석)’가 2012년 1월부터 2월까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외수 아바타 강원대작전’프로젝트는 유명작가인 이외수 작가의 협조 하에 아바타를 제작했으며, 강원도명예홍보대사의 자격으로 강원도 18개 시군을 방문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2012년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외수 아바타 강원대작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활동을 접하고 주요행사 중 하나인 ‘도시·국가브랜드 전시관’ 부문에 공식 초청을 했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서비스, 공익광고, 공공브랜드 부문과 올해 추가된 엔터테인먼트, 전략PT, 이노베이티브, 다이버스 인사이트 부문에서 경쟁할 출품작들을 접수받고 있다.

광고제 출품을 원하는 전 세계의 광고인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누구나 접속해 작품 업로드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출품비는 무료이며 출품 마감은 5월15일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는 오는 8월 23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도남선 NSP통신 인턴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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