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9월까지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운전자 2891명에게 10만 원 권 고양페이 지급을 완료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코자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함께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2019년 500명, 2020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2391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으며 이들 2891명의 고령운전자 모두에게 고양페이 10만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 10월 반납자 264명에게는 예정대로 11월 20일 이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 스톱으로 할 수 있고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