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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읍, 마을공터 이용 한뼘 공원 3개소 조성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18 16: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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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재활용을 통한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NSP통신-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한뼘정원 모습 (경산시)
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한뼘정원 모습 (경산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이달 초부터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공터와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뼘정원은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정원 조성에는 마을이장과 평생교육을 수료한 원예팀·재생아트팀·캘리팀, 주민들이 참여하고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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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독특한 모양의 소품들은 양변기, 드럼통, 폐타이어 등 이용가치가 없다고 버려진 일상의 폐품들이 사용됐다.

이에 매일 버려지는 폐품들도 이용만 잘한다면 개성 있고 독특한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표현,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수 읍장은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017년~2021년까지 5년간 83억원을 투입,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원과 배후마을이 5년 동안 ▲행복발전소 설립 ▲사업의 중심지에 경관개선 및 상권활성화 ▲배후마을과 관내 대학의 문화ㆍ복지 교류 등 3개의 테마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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