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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방아깨비 행복텃밭(일산동구 성석동 1300)에서 김치만들기 체험교육 및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시설 ‘꿈나무의 집’, 청소년 쉼터 ‘둥지’를 비롯해,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고양파주 ‘두레생협’과 행복텃밭 참여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복텃밭에서 직접 심고 기른 채소를 수확해 나만의 김치를 담궈 보는 체험교육을 진행한 후 완성된 김장김치 200포기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나눔 냉장고 등으로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한편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텃밭에서 수확한 작은 것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도시농업 문화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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