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차그룹 ‘굿잡 5060’,신중년 참가자 64.7% 재취업 성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18 10:08 KRD7
#현대차(005380) #굿잡 5060 #신중년 #재취업
NSP통신-앞줄 왼쪽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김해석 그린주의 상무(굿잡 5060 출신), 김현미 그린주의 대표, 호기헌 가이드쿱 대표, 정중근 ㈜상상우리 이사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앞줄 왼쪽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김해석 그린주의 상무(굿잡 5060 출신), 김현미 그린주의 대표, 호기헌 가이드쿱 대표, 정중근 ㈜상상우리 이사와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50~60대의 재취업 참가자 64.7%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3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했다.

온라인 성과 공유회는 ▲토크쇼 방식의 사업 소개 ▲온라인 연결을 통한 동문 간의 네트워킹 시간 ▲사업 성과 발표 ▲취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G03-8236672469

지난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사업은 50~60대 신중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현대차그룹)과 정부(고용노동부), 공공기관(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신중년’이란 한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자 생산 가능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50~60대를 가리킨다.

사업명인 굿잡 5060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신중년 세대가 역량을 발휘해 ‘좋은 일자리(Good job)’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와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는 신중년이 ‘멋지다(Good job)’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NSP통신-왼쪽부터 이금희 아나운서, 김동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책임매니저,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가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에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현대차)
왼쪽부터 이금희 아나운서, 김동신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문화팀 책임매니저, 남경아 서울시50플러스재단 본부장,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가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에서 토크쇼를 진행하는 모습 (현대차)

한편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지난 9월까지 신중년 268명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취업률 64.7%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저임금의 단기적인 일자리가 아닌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 일자리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굿잡 5060은 지원자 1909명 중 심사를 거쳐 참가자 414명을 선발했고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5.2세로 , 평균 23.9년의 경력을 보유한 은퇴 인력들이었다.

이들은 ▲경영/회계/사무 35% ▲영업/판매 13% ▲금융/보험 10% ▲정보/통신 9.2% ▲사업/관리 7.5% ▲기타 25.3% 등의 분야에서 업무 전문성을 쌓아온 우수 인재들로,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해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