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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북미TV 전 부문 금액 수량 모두 1위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4-22 21:47 KRD7
#삼성전자 #북미TV시장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북미 평판, 스마트, 3D TV시장에서 2~4위 업체를 합한 것보다 높은 점유율(S > 2+3+4)을 기록하며, 경쟁사와의 ‘초격차’를 실현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2006년 북미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후 ‘7년 연속 세계 1위’라는 대기록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북미시장에서 금액기준 평판TV 35.1%, LCD TV 34.0%, LED TV 45%, PDP TV 41.6%, 스마트TV를 포함하는 IPTV 47.3%, 3D TV 53.3%의 점유율로 전 부문에서 확고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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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TV로 불리는 스마트TV의 경우 삼성전자는 47.3%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60% 가까이 성장했다.

프리미엄급 TV로 분류되는 40인치 이상 대형 LED TV와 50인치 이상 대형 PDP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각각 48.2%와 42%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 삼성 TV’라는 이미지를 재확인 했다.

3D TV는 삼성전자가 1월 50.2%에서 3월 55%의 점유율로 상승곡선을 그리며 1분기 누계기준 53.3%로 다른 3D TV 제조사들을 압도했다.

특히, 지난 3월 북미시장에서는 삼성 평판TV가 45.1%의 점유율로 다른 10개 제조사의 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LED, 3D, 스마트 TV 모두 시장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분기 실적을 크게 견인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윤 상무는 “프리미엄 제품을 비롯, 모든 스마트TV 제품에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스마트TV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7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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