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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영호 신임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이 17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취임식에서 앞으로 직원들의 관행적인 업무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여건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한국전력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선도기업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의 틀을 깨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영호 상임감사위원은 광주 금호고, 전남대학교 무역학과를 나와 제3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7·8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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