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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와이제이엠게임즈가 2020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3분기 매출액은 109억원, 영업이익은 6억원, 당기순손실은 13억원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2.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코로나19에 따른 전동모터 등 전반적인 사업이 영향을 받았고, 게임사업 역시 특별한 작품을 내놓지 못하면서 실적이 좋지 못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진동모터의 고객사 다변화 및 적용 제품군 확대로 내년에 추가적인 실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 법인 제2공장을 건설 중이고 내년도 1분기에 공장을 완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사업부에서는 올해 ‘소울워커 아카데미아’의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서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측은 “진동모터 사업부과 기대작인 소울워커 아카데미아를 통해 내년 1·2분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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