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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와 대구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간의 가족회사 MOU 체결 후 박호문 아동청소년지도과 학과장(왼쪽에서 3번째)과 꼼지락발전소 전혜선 관장(왼쪽에서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 10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활동교육 혁신역량지원 일환으로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관장 전혜선)과 가족회사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청소년 참여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청소년 활동 지역연계 활성화 지원 등 재학생 청소년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전혜선 관장은 “꼼지락발전소는 상상력과 아이디어의 씨앗을 실현, 공유하는 문화풍토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 된 곳”이라며, “지역대표 청소년학과인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와 MOU 체결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등 산학협혁을 통한 교육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자리를 함께한 아동청소년지도과 이재영 학생은 “예비청소년지도자로서 이번 연계협력으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에 대한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꼼지락발전소와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학생 역량강화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취업연계 국가장학사업 등 학생들과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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