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천시, 농정평가 사상 첫 ‘대상’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11-11 14:33 KRD7
#영천시 #농업인의날 #농정평가 #기관표창 #농업정책

7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영천 농업 눈부신 성과

NSP통신-영천시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분야 사상 첫 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영천시가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분야 사상 첫 ‘대상’을 수상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시상식에서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분야 사상 첫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4~2019년까지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대상을 받아 7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의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 추진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G03-8236672469

평가는 한 해 동안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 농촌개발, 특수시책 등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과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시는 그동안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농식품 관련 기업 MOU체결,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한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같은 공모사업 선정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농기계 임대료 50%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특수시책을 포함해 여러 시책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경북 농업 최고의 영예인 농업명장 과수분야에 신종협 씨(52세, 신녕면)가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신 씨는 경북사과재배 신기술도입과 기술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시가 농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라며 “7년 연속 기관 표창과 농업명장을 배출한 우리 시가 자랑스럽고 농업·농촌분야 발전에 힘쓰는 공무원과 농업인, 단체 및 유관기관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