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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카카오게임즈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진출에 대해 “아직 클라우드 게임 시장의 성숙도가 부족하다”며 “우선 크로스 플레이에 집중할 예정이라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는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이라며 “향후 유저 베이스가 갖춰지면 카카오게임즈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엘리온의 경우 당장 계획이 없지만 향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카카오게임즈측은 “게임은 콘솔에서 PC, 그리고 모바일로 이어져 왔고 앞으로는 크로스 플레이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출시작은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경우 한국 외에도 북미와 유럽에서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이후 내년 하반기 북미와 유럽 지역에 ‘엘리온’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 모바일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크래프톤에서 구체적인 일정 등이 나오게 되면 그에 맞춰 진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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