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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달 31일 전국 24개 도서관에서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동시에 열린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사회와 강연 진행을 위해 광양을 찾은 정원교·김진은(카이스트 연구원), 백창현(국립중앙과학관 기상연구사) 세 명의 과학자들은 과학 강연에서 지역 청소년 30여 명과 함께 했다.
과학자들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본 우주’, ‘뇌과학자들은 어떤 질문을 풀고 있을까?’라는 2개 주제 강연과 대담 시간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 지식을 쉽게 설명하며 어떻게 우리의 삶과 연결되는지를 고찰했다.
강연 기부에 동참한 김진은 연구원은 “내일의 과학자와 오늘의 과학자가 쌍방향으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문화가 더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돼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과학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49명의 강연자와 24명의 사회자로 구성된 과학자들이 나눔에 동참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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