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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페이스북(FB.US)은 7월 광고 보이콧 등의 우려 속에도 3분기 광고 매출이 성장 폭을 확대하며 기대 이상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성장한 215억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198억달러)를 상회했다.

광고매출은 212억달러(YoY +22%)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인력 증가에도 마케팅비용 지출이 제한되며 전년대비 28% 증가한 13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80억달러(OPM 37%)를 시현하며 시장 기대치(64억달러)를 상회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일회성 세제 혜택 등으로 희석 EPS도 2.71달러로 시장 기대치 2.2달러를 상회했으며 이를 제외하더라도 희석 EPS는 2.4달러 수준으로 양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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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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