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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가 지난 26일부터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지속에 따라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서천군으로 이주를 준비 중인 예비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정보, 품목별 농업기술 등의 농업기술교육과 서천 바로알기, 귀농귀촌인 사례, 체험실습교육 등의 농촌생활적용교육이 진행된다.

초보 귀농귀촌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데 역점을 두고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센터는 특히 도시 지역에 있는 교육생에게 서천군 교육농장 체험 키트를 발송하고 실시간 영상을 통한 실습교육(단호박 고추장 만들기, EM활용주방세제 만들기, 스밈화분 만들기, 띠 활용 손운동)을 제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제한성을 극복하고 서천군 교육농장을 맛보기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권양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예비 서천군민들이 서천에 대한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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