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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현대건설(000720)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425억원(-1.1% YoY), 영업이익 1398억원(-41.5% YoY), 세전이익 1158억원(-59.9% YoY)으로 집게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언제쯤 해외 현장에서 정상적인 실적이 나올지 미지수이다.
대형건설사 중 상대적으로 해외공사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성 지연과 비용 반영에 대한 리스크가 높은 편이다.
실적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수주 성과는 독보적이다.
3분기 누적 21.9조원(+22.7% YoY)을 확보했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국내 수주의 계절성과 해외 메가프로젝트의 낙찰자 선정 시점으로 볼 때 목표치인 25.1조원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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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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