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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두산솔루스(336370)는 3분기 실적은 매출 758억원(YoY +14%), 영업이익 94억원(YoY -8%)으로 컨센서스 하회할 전망이다.
3분기부터 일부 매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지박 부문 공장 가동이 COVID-19 영향으로 3개월 가량 지연되며 매출 및 수익성에 악영향 끼친 것으로 예상된다.
동박 부문(매출 비중 51%)의 경우 분기말 원-유로 환율 하락으로 유럽 매출 비중 높은 동박 부문 한화 매출에 부정적 영향 끼친 가운데 화웨이 리스크 부각으로 화웨이향 매출 비중 높은 유럽 PCB 고객사들의 동박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매출은 YoY -5% 감소할 전망이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매출 3163억원(YoY +20%), 영업이익 407억원(YoY +7%)으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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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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