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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층 건물 화재 대응 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10-19 14: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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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9일 고층 건물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만권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청 안전총괄과, 건축디자인과, 주택과를 비롯해 동남·서북 소방서와 경찰서가 참여한 가운데 사례발표와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층 건물 화재 진압을 위해서는 70m 고가사다리차가 필요한데 충남소방본부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방본부에 고가사다리차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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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는 70m 고가사다리차를 확보하기 전까지 인근 세종시, 대전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아산 탕정의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약을 통해 72m 사다리차를 지원받고 2023년 확보계획을 2022년으로 앞당기는 것을 충남소방본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동남소방서는 지난 14일 신부동 소재 포스코더삽(지하6층/지상20층) 주상복합건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서북소방서는 다음달 초에 초고층(50층이상/펜타포트) 건물 화재 진압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고층 건물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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