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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3분기 RE 타이어 판매는 6월에 이어 전 지역에서 회복세가 지속됐다.
7~8월 북미 Michelin 발표 산업 수요는 약 5% 감소했지만 동사의 RE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유럽 역시 산업 수요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독일 및 동유럽의 수요 개선이 이어지며 한국타이어의 RE 판매량은 전년 대비 반등에 성공했다.
OE는 3분기에도 전년 대비 부진이 지속되겠지만 감소폭은 2분기 대비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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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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