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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7억원(-18% YoY), 92억원(-15%)로 컨센서스(115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기대작들이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 ‘비밀의 숲2’, ‘청춘기록’ 등이 모두 상당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다만 전년 3분기에는 ‘봄 밤’, ‘의사 요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등 논 캡티브 작품들이 많았지만 이와 비교하면 약 2편 정도 감소했고 ‘더 킹’과 같이 회당 20억원 이상의 텐트폴 작품이 부재한 영향도 있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예상 영업이익도 130억원(흑전)으로 하향하는데 제작 편수가 전년 대비 1편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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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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