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카카오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개발사 엑스엘게임즈)의 서비스 1주년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달빛조각사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됐으며,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총괄 PD가 인사말을 전한 후 김민수 PD와 김경태 PD가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주제로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형태로 진행됐다.

송재경 총괄 PD는 간담회 시작에 앞서, “게임을 출시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다”며, “더 나은 재미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자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숫자로 보는 달조 1주년, ▲달조 1년간 사건사고, ▲1주년 업데이트 리뷰, ▲신규 직업 연금술사 소개, ▲고급 스킬 개방 및 강화 이펙트 소개, ▲향후 업데이트 계획, ▲이용자 Q&A 등의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용자 Q&A에서는 김민수 PD가 사전에 취합한 이용자들의 의견에 답변을 전달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소통’에 대한 개선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민수 PD는 “지난 1년간 애정을 보여주신 이용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진정성 있으면서 안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달빛조각사는 오는 10월 대규모 캠페인 ‘골든수확제’를 준비 중이다. 골든수확제에는 ▲신규 직업인 ‘연금술사’, ▲고급 스킬 ▲신규 서버 ▲강화 이펙트 등이 대거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골든수확제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현금 10만 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 보상과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개발사 코그)의 신규 SS 영웅 ‘티아’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티아는 얼음의 최상위 정령인 '빙룡' 이다. 강력한 냉기의 힘으로 전장을 얼려버리는 수호형 캐릭터로, 드래곤으로 변신하면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강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