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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상공인 특위,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서 간담회 개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9-29 13:28 KRD7
#국민의힘 #소상공인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최승재

최승재, “줄 폐업·생존위기 소상공인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 시급”

NSP통신-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현장간담회 참석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최승재 의원실)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현장간담회 참석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최승재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출신 국회의원을 배출한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석)가 28일 오후 3시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고객센터에서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초청 현장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위의 윤영석 위원장, 강기윤 부위원장, 최승재 간사, 그리고 창원시마산합포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최형두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양대복 소공연 경남 회장을 비롯해 13명의 경남의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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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특위 간사는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나오는 어려움을 법적,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며 “무엇보다 줄 폐업으로 생존의 위기를 느끼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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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승재 의원실)
국민의힘 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경남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들이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승재 의원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선 경남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 회장들은 우후죽순처럼 번지고 있는 식자재 마트에 대해서 대형마트에 준하는 수준의 규제를 적용해 줄 것과,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구축, 최저임금을 규모별로 적용해 줄 것 등을 요청했다.

또 국민의힘 소상공인특위 위원들은 “식자재마트가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 확충과 공제조합 설립을 위해서 ‘소상공인복지법’의 국회 통과와 기초생활보장급여, 근로장려세재, 실업급여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간담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마산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소상공인 특위 위원들에게 코로나19가 장기화 돼 영업에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고 이번 추석에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도 적어 걱정이 크다”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현실적 지원”을 촉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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