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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상공인 버팀목 지원사업으로 30만원 지원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0-09-29 12:25 KRD7
#광명시 #박승원시장 #소상공인 #버팀목지원사업 #민생안정자금

1, 2차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 못 받은 소상공인 30만원씩 지원

NSP통신-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

(서울=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1, 2차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30만원을 지원하는 ‘버팀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유지에 필요한 고정비용의 한시적 보전을 위해 긴급 민생안정자금을 두 번에 걸쳐 지급했다.

지난 5, 6월 1차로 매출감소 소상공인 4000여 업체에 50만원씩 지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줬으며 7, 8월 2차로 영세소상공인 선별지원으로 2000여 업체에 30만원씩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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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1, 2차 지원에서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3차 ‘버팀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대상은 8월 30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2019년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상시 근로자수 5인 미만 소상공인이다.

단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사업 관련 기 수급자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제외업종(도박, 유흥 등)은 제외된다.

시는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제출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대상자는 신청서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사업자등록증명원 및 소상공인 여부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민원콜센터에 문의하거나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했거나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등 행정명령에 따른 소상공인에게만 혜택이 집중되고 대부분의 영세소상공인이 정부지원에서 제외됨에 따라 광명시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보편적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명시는 중앙정부의 각 지원사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희망과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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