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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대우건설(047040)의 3분기 매출액 2.0조원(-1.8%), 영업이익 1012억원(-15.0%)이 전망된다.
해외는 2분기 인도, 싱가포르 토목과 쿠웨이트 플랜트 현장에서 추가 원가가 발생했다.
당시 보수적인 비용 반영(인도 3분기, 싱가포르 4분기)으로 3분기 대규모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3분기 토목(100%) 및 플랜트(96%) 수익성을 보수적으로 예상했다.
국내는 다소 길어진 장마로 인해 일부 현장이 지연되면서 돌관 비용이 발생했으나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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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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