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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센터(세류·우만·영화)에 홍명보장학재단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8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3600개를 전달했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로 전달식을 열지 않고 택배로 물품을 전달받았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소속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손 소독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홍명보장학재단’은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의 사회공헌 의지를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소아암 환자, 소년·소녀 가장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시와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한편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기관(세류·우만·영화)에서 아동 856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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