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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치료제부문 확대·신제품출시 성장 실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3-25 22:24 KRD5
#메디톡스 #치료제 #086900 #신한금융투자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메디톡스(086900)는 치료제 부문 확대와 신제품 출시는 물론 해외 실적이 개선돼 올해 매출, 영업이익 등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1%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71.7%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또한, 2013년 필러 제품을 출시해 제품 라인의 다각화와 메디톡신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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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016년 출시될 차세대 메디톡신으로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또한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보툴리눔 독소제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불황을 모르는 전 세계 성형 시장 또한 메디톡스를 주목할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요인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제제의 오리지널 개발사이자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인 앨러간(Allergan)사와 같은 미용 의료 전문 업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지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제제와 필러 부문에서 앨러간사에 뒤지지 않는 품질의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전략을 취해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세계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의 201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217억원에 그쳐 부진했지만 201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1% 성장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71.7% 성장한 1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2년 310억원의 매출액은 필러 제품의 추가와 차세대 메디톡신의 선진 시장 진출로 2016년에는 매출액이 709억원에 달해 향후 5년간 매출액 증가율은 연 평균 26.7%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진다.

영업이익도 연 평균 34.0% 성장해 2016년에는 3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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