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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 산업 가파른 회복세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9-15 08:44 KRD7
#중국 #영화 #산업 #코로나19 #영업재개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중국 영화 산업 회복세가 가파르다.

코로나19 여파에 2월부터 잠정 폐쇄에 들어 갔던 영화관들이 7월 중순부터 순차적인 영업 재개에 나섰다.

9월 1주차 기준 전체 영화관의 90% 이상이 업무 재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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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정부 지침 하에 좌석간 두칸 이상 띄어앉기, 스크린 당 입장객은 좌석 수의 최대 50%로 제한된다.

수요는 기대 이상이다.

8월 한달 중국 전역 박스오피스 수입은 33.6억위안(약5820억원)으로 코로나 발생 직전인 지난해 12월 매출의 83%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8월 마지막 주(24~30일) 영화 관람객 수는 4,657만명으로 작년 10월 국경절 이후 주간 단위로는 최고치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 페널티까지 감안하면 업황이 완전히 회복한 셈”이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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