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영화 업계를 둘러싼 우호적 이벤트가 산재한 가운데 단기적 수혜가 기대되는 업체는 중국영화(600977.SH)다.
실질 소유주가 정부인 국영 영화 체인으로서 영화 제작부터 배급, 상영, 서비스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2019년 기준 영화 배급 매출이 52.5%로 가장 높고 영화 상영 21.1%, 서비스 16.4%, 제작 9.3%로 구성된다.
주력 사업인 영화 배급의 경우 박스오피스 수입 기준 국산 영화 점유율 34.2%, 외화 점유율 57.5%로 중국 최대 배급사다.
상반기에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으로 매출액 4.6억위안(-90.5% YoY), 순손실 5.0억위안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원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3분기부터 업황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는 바 업계 대표 기업인 중국영화의 실적도 탄력적인 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