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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임직원, 태풍피해 입은 포항지역 ‘수해복구’ 지원 나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9-10 11:16 KRD8
#엑스코 #전시컨벤션센터 #포항시 #구룡포 #수해복구

포항 남구 구룡포 일원 피해현장 지원‘구슬땀’...엑스코 임직원 30여 명 참여, 생수 2000병 기부

NSP통신-엑스코는 10일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엑스코 임직원 30명과 함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의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엑스코)
엑스코는 10일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엑스코 임직원 30명과 함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의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엑스코)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엑스코(대표이사 서장은)는 10일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엑스코 임직원 30명과 함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일원의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NSP통신-엑스코가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용 생수 2000병을 구룡포읍에 기부했다. (왼쪽부터)엑스코 권일만 인사총무팀장, 엑스코 류경진 노조지부장, 구룡포 남양수산 김성호 대표, 구룡포읍 편장섭 읍장,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 엑스코 황종길 경영본부장 (엑스코)
엑스코가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용 생수 2000병을 구룡포읍에 기부했다. (왼쪽부터)엑스코 권일만 인사총무팀장, 엑스코 류경진 노조지부장, 구룡포 남양수산 김성호 대표, 구룡포읍 편장섭 읍장, 엑스코 서장은 대표이사 사장, 엑스코 황종길 경영본부장 (엑스코)

엑스코는 이날 연이은 두 번의 강태풍으로 초토화된 구룡포항을 복구하고자 강풍에 떠밀려온 해안 쓰레기 치우기 및 현장 청소 지원 작업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용 생수 2000병을 구룡포읍에 기부했다.

서장은 대표이사는 “힘들수록 손 내밀어야 할 때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도민이 느끼는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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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힘든 시기에 엑스코를 믿고 방문해주신 시·도민께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엑스코 직원들이 태풍피해로 부서진 창고문을 철거하고 있다. (엑스코)
엑스코 직원들이 태풍피해로 부서진 창고문을 철거하고 있다. (엑스코)

한편, 엑스코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시 전문 주최자로 그동안 대구시 신성장동력산업을 전시회를 통해 구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내년 2월 현재 엑스코 1층 전시면적의 두 배인 3만㎡를 실현할 확장 전시장(동관)이 완공되면 국제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변신한다.

엑스코는 확장된 인프라 시설에 발맞춰 대구, 경북 권역의 산업까지 아우르는 ‘동남권 대표 전시컨벤션센터’가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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