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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회(대표의원 최영옥)’가 8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수원시 노인복지정책의 특성 및 한계를 분석하고 민간·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주체의 다양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해 수원시 노인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보고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수원시 노인복지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 및 서비스 개발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수원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연령·지역·사회 및 소득에 따라 노인의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수원시가 차별화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인정책을 연구하고 노인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기정·이재식·이혜련·김정렬·이철승·조문경·장미영·이희승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노인복지 전달체계 연구회’는 수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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