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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유 수요 감소 구조적으로 유가 약세 유발할 가능성 높아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9-08 08:00 KRD7
#연료유 #수요 감소 #유가 약세 #가처분소득 #언택트 환경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저유가/저금리/부양책 등에 따른 '가처분소득' 증가가 언택트 환경과 결합되면서 이동과 관련된 연료유 수요는 석유화학 수요로 이전/통합되고 있다.

해외여행을 가는 대신 가전제품을 사고, 집을 리모델링하고, 온라인 쇼핑을 하는 일련의 행위들이 이를 증명한다.

신재생에너지차의 침투율 증가 또한 연료유 수요 감소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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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유 수요 감소는 구조적으로 유가 약세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저유가로 인한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 감소, 천연가스 발전 증가는 천연가스의 구조적 강세 요인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10년 간의 천연가스/유가의 상대 가격이 바뀌면서 북미 ECC 경쟁력은 쇠퇴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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