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담양군, 집중호우 피해 구호물품 잇따라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0-08-31 14:22 KRD7
#담양군

찬해유통·신세계 사이먼·남도금형 등 선풍기, 쌀 등 보내와

NSP통신- (담양군)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에서 서서히 제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수재민의 아픔을 함께하려는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광주 소재 찬해유통은 2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0대를 기탁했으며, 신세계사이먼이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남도금형이 1000만 원 상당의 벽지와 장판을 지원했다.

전남도의회와 민주당도당위원회는 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각각 기탁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여성위원회도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이재민을 위해 지원했다.

G03-8236672469

다른 지역에서도 마음을 전해왔다.

자매결연도시 서울 용산구가 5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으며, 무안군도 이재민을 위한 수건과 양파즙을, 광주은행 도청지점이 750만 원 상당의 각종 구호물품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이 100만 원 상당의 생수와 컵라면을 지원했다.

또 담양 현부엌가구실내장식이 피해 지역에 150만 원 상당의 도배와 싱크대를 지원했으며 죽순영농조합법인이 100만 원 상당의 벽지와 장판을, 비바리수산에서는 150만 원 상당의 장어와 갈치를 기탁했다.

최형식 군수는 “수재민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사랑을 베풀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과 온정에 보답하는 뜻에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