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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HP 등 제치고 순천향대학교 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3-15 17: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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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IBM(대표 이휘성)은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이 추진중인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SU-III Project)에 하드웨어 인프라 일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4개 지역 산하병원의 모든 전산처리 업무를 단일 시스템, 단일 DBMS, 단일 소스(One System, One DBMS, One Source)로 통합 운영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차세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과 통합정보센터(SCH-IDC) 구축 프로젝트이다.

2013년 하반기에 최종 완료를 목표로 현재 단계별 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IT 자회사인 동은정보기술과 현대정보기술이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함께 프로젝트 구축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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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에 한국IBM은 유닉스와 x86 서버, 스토리지, 관련 시스템 소프트웨어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공급한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차세대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과 IBM의 최신 솔루션을 도입해 안정적인 IT 인프라를 구축해 의료서비스의 선진화와 환자 관리, 진료 정보, 처방 데이터 등 의료 정보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순천향대 중앙의료원은 이용자의 다양한 의료 정보를 통합해 진료예약관리, 상담 및 문의 관리, 사후검진 관리, 협력병원 관리, 원무 및 진료지원 시스템 강화, 임상정보 및 의료영상 관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실현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은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에서나 질적으로 향상된 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IBM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HP와 히다찌를 제치고 하드웨어 인프라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의료정보시스템에 사용하던 서버, 스토리지 대신 모든 장비를 POWER7 기반 서버와 스토리지 등 IBM 솔루션으로 구축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지게 됐다.

이번에 IBM이 공급하는 하드웨어 인프라 제품은 IBM의 POWER7 기반 유닉스 서버(Power 780과 740), System x(Blade HS22, x3650M3, x3650) 스토리지(DS8800, N6240, TS7650G, 스토와이즈 V7000, TS3500, SAN40B), 시스템 소프트웨어(PowerVM, PowerHA, Systems Director, FlashCopy, ProtecTIER) 등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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