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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지난 25일 안동복무관리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이익규 청장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25일 안동복무관리센터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오는 11월 안동복무관리센터가 현재 건립 중인 경북정부지방청사로 이전함에 따른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안동복무관리센터(안동시 금곡동)는 경북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업무를 위해 2007년 12월 설립됐으며, 병적증명서 발급, 지정업체 담당자 교육, 모집병 면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익규 청장은 “향후 안동복무관리센터에 대한 인력 보강 등으로 병역이행일자 연기 처리 등 병무행정 기본업무 수행체제를 갖춰 경북북부지역 병역의무자에 대한 병무행정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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